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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9 19:31 수정 : 2006.06.09 19:31

민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남긴 원고와 서적, 수기 등 각종 기록 일체가 30일 경매된다고 뉴욕 소더비가 밝혔다. 이 자료들은 1948년부터 그가 암살된 1968년까지 민권운동 기록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킹 목사가 1963년 한 유명한 연설 ‘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원고도 들어 있다.

소더비는 “킹 목사가 남긴 기록은 20세기 미국의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라며 “1500만~3000만달러 정도에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킹 목사 유족들은 부인 코레타 스콧 킹 여사가 지난 1월 타계한 뒤 이들 자료를 경매하기로 결정했다.

뉴욕/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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