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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5 10:08 수정 : 2006.06.15 10:08

(보스턴 AP=연합뉴스) 미 국토안보부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불법 입국 도망자 일제단속을 실시해 2천100명정도를 체포했다.

미 연방정부 관계자는 지난 달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단속이 아동 성추행범과 조직폭력배 등의 범죄자, 추방된 후 다시 밀입국한 사람들을 주로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서만 720명 이상이 체포되고 이미 송환 조치가 끝난 사람들도 800명이 넘는다.

미국 정부는 수시로 이런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20일에는 40개 도시에서 일제 단속에 나서 1천100명의 불법 입국자를 체포했다.

단속을 주도하고 있는 국토안보부내 이민집행국(ICE)은 미 전역에 불법입국 도망자 추적 전담팀 35개를 운영하고있으며 이 팀은 2007년까지 7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미국에는 법원에서 추방 명령을 받고 추방된 후 다시 밀입국하거나 실제로 미국을 떠나지 않은 불법입국 도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서고있다.

maroon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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