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6.16 21:22
수정 : 2006.06.16 21:22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15일 “2008년 7월까지 일상적인 회사일에서 손 떼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세계 보건 및 교육 문제를 다루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발표문에서 “힘든 결정이었다”며 “이런 변화를 준비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앞날은 어느 때보다 유망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2008년 7월 이후에도 게이츠가 회사 회장으로 계속 일할 것이며, 핵심적인 개발프로젝트의 자문역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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