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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0 02:24 수정 : 2006.06.20 02:24

로버트 졸릭(52)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달 사임한다고 19일(현지시각)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졸릭 부장관은 사임 뒤 월가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로 간다.

졸릭 부장관은 지난 6년간 부시 행정부에 몸담아 왔으며, 무역대표부 대표를 거쳤다.

그는 지난 15일자 사직서에서 사임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애초 존 스노 재무장관 후임을 바랐으나 조지 부시 대통령이 골드만삭스의 헨리 폴스 회장을 임명하자 행정부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를 ‘장관급 부장관’이라고 불러온 그는, 국무부 2인자로서 미-중 고위급 대화에서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깊게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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