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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1 09:09 수정 : 2006.06.21 09:09

이라크 주둔 미군이 공습으로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를 제거한 후 이라크 상황에 대한 미국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늘고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다소 올랐으나 제한적인 영향만 미친 것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자르카위 폭사 1주일 후인 지난 14일-19일 사이에 여론조사회사인 퓨 리서치 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부시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36%로, 5월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퓨의 2월 조사 결과에 비해선 4% 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라크에서 미군의 군사작전 상황에 대한 인식은 "꽤 좋다"는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이 54%로,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 3월의 43%에 비해 11%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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