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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8 20:54 수정 : 2006.06.28 20:54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임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캐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미국 상공위원회'(CABC)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대 원유공급국이 캐나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에 불과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1%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석유를 확보하려는 것보다 캐나다에서 석유를 수입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CABC의 랜돌프 도브 의장은 "미국 국민들은 캐나다산 에너지의 공급확대를 지지한다는 의미있는 조사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조사는 캐나다 앨버타주 정치인, 상공인 그룹이 워싱턴을 방문해 풍부한 원유를 보유한 앨버타로부터 에너지를 확보할 것을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 사이에 실시됐다.

박상철 통신원 pk3@yna.co.kr (토론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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