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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출구조사 오차범위내 접전 |
2일(현지시간) 실시된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에서 유력한 여야 두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엘 우니베르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입소스-빔사 여론조사기관이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집권 국민행동당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와 좌파 민주혁명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비슷한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섭 특파원 kimys@yna.co.kr (멕시코시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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