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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5 10:39 수정 : 2006.07.15 10:39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해외 순방 예정지에서 북한이 제외됐다고 카를로스 에스카라 베네수엘라 의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밝혔다.

에스카라 위원장은 베네수엘라 의회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벨로루시, 카타르, 이란, 베트남, 러시아 등 7개국에 대한 차베스 대통령의 방문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차베스 대통령이 당초 "자신이 원했고 세계 어느 나라든 방문 대상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북한 방문을 고려했었다고 설명했지만 북한이 제외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그는 차베스 대통령의 일부 국가에 대한 방문 시기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차베스 대통령이 "평화의 소식을 전하려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7개국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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