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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8 19:13 수정 : 2006.07.18 19:13

탐정소설 <마이크 해머>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추리소설 작가 미키 스필레인이 17일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88. 만화가였던 스필레인은 1946년 마이크 해머 시리즈 첫 작품 <내가 심판한다>를 출간했으며 이후 <킬링 맨> <소녀 사냥꾼> <고독한 밤> 등 12편을 잇달아 내놓으며 1억만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올렸다.

작품 가운데 영화로 제작돼 스필레인 자신이 출연한 <키스 미 데들리>는 느와르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에는 폭력과 정사 장면이 많은 게 특징으로 마이크 해머 시리즈는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라는 이름으로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찰스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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