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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2 09:54 수정 : 2006.07.22 09:54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이달 들어 살인이 15건이나 일어나는 등 강력범죄가 급증하자 시 당국이 10대들에 대해 밤10시 이후 통금을 실시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다.

워싱턴시는 경찰 300명을 증원하고 우범지대에 감시 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

17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10대 야간 통금은 그동안에도 밤12시로 정해져 있었으나 이를 밤10시로 앞당긴 것이다.

워싱턴시는 지난해 범죄율이 1960년대 후반 이래 가장 낮게 나타나 옛날보다 안전해졌다고 여겨지는 가운데 최근 살인사건이 잇따르자 비상이 걸렸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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