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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5 00:32 수정 : 2006.08.05 00:32

온라인 광고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는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인터넷 접속 분야를 중심으로 전체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천여명을 감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OL의 대변인은 존 밀러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재편을 위한 구조조정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6개월 안에 5천여명의 직원을 감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면서 감원 등을 통해 내년에 최대 10억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OL은 또한 3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유럽 내 인터넷 접속사업 매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OL은 앞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유료서비스 가운데 e-메일과 소프트웨어 등 을 무료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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