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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2 22:17 수정 : 2006.08.12 22:17

이라크전에서 아들을 잃은 뒤 반전운동가로 변신한 뒤 유명인사가 된 `반전엄마' 신디 시핸이 11일 탈수 증세로 입원했다.

시핸은 반전시위 거점으로 삼고 있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목장이 있는 텍사스주 크로퍼드 인근 마을에서 탈수와 과로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시핸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즉시 철수를 요구하며 1개월 이상 탄식투쟁을 계속해 오면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핸은 건강악화로 10일 밤에도 병원으로 실려가서 의사의 지시로 37일만에 처음으로 식사를 했다고 시핸의 지인들이 전했다.

시핸은 11일 하루 웨이코 병원에 입원한 뒤 12일에는 지난달 구입한 부시 대통령 목장 인근 땅에서 반전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시핸은 병원에 입원한 뒤 안정을 찾았다고 의료진이 전했다.

(웨이코<미 텍사스주> AP=연합뉴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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