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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4 07:56 수정 : 2006.08.24 07:56

미국은 23일 이란 핵문제 관련 서방측 일괄협상안에 대한 이란측 답변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시된 요구에 "못미친다"고 말했다.

곤잘로 갈레고스 국무부 대변인 대리는 이날 이란측 답변에 대한 첫 공식 성명에서 안보리가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활동에 대한 전면적이고 검증가능한 동결을 요구한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갈레고스 대변인 대리는 이란측의 답변을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농축활동의 중단을 거듭 요구했다.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란의 답변에 따른 다음 조치에 관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 유럽연합 3국 등이 제안한 일괄타결안에 대한 답변을 22일 내놓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용의를 밝혔으나 농축 중단 요구는 거부했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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