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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6 11:29 수정 : 2006.08.26 11:29

브라질에서 오는 11월 중 '100달러 노트북'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25일 보도했다.

브라질 대통령궁은 이날 "11월부터 전국의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100달러 노트북'이 보급돼 시험사용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초부터 교육부와 과학기술부 주관 아래 '1 학생 1 컴퓨터'(UCA)라는 이름의 대대적인 컴퓨터 보급운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미국 MIT 대학의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교수팀이 여러 차례 '100달러 노트북' 생산계획을 전달한 바 있다.

브라질 교육부는 이에 앞서 다음 달부터 지역별로 시범학교를 지정해 노트북을 이용한 교육 시스템 점검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100달러 노트북' 대량생산 체제가 갖춰지는 대로 초.중등 공립학교 학생 전원에게 노트북 1대씩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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