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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9 07:53 수정 : 2006.08.29 07:53

런던 여객기 공중테러음모 적발 이후 미국에서 항공기테러에 대한 비상경계에 돌입한 가운데 여객기 기내에서 폭탄위협을 알리는 쪽지가 발견돼 여객기가 항로를 바꿔 비상착륙하는 일이 28일 오전(현지시각) 또 발생했다.

미국 교통안전국(TSA)은 필라델피아발(發) 유에스항공 소속 여객기가 28일 오전 휴스턴으로 향하던 중 기내에서 폭탄위협 쪽지가 발견돼 테네시주 브리스톨의 트리시티즈공항에 비상착륙했으며 승객들은 연방수사국(FBI) 요원들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52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여객기는 사고없이 착륙했다고 TSA는 덧붙였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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