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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9 22:36 수정 : 2006.08.29 22:36

이집트 유물을 사랑하던 한 미국인이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유물위원회 위원장에게 500만 달러의 유산을 남겼다고 이집트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브루스 존 클라크라는 이름의 미국인은 하와스 위원장이 고대 이집트 유물 보존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게 자신의 재산 중 500만 달러를 주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와스 위원장은 카이로 도심에 있던 람세스 2세 석상이 공해로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카이로 외곽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주도하는 등 이집트 고유물 보존 및 발굴 사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하와스 위원장은 클라크가 증여한 500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갖지 않고,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내놓았다고 이집션 가제트가 전했다.

http://blog.yonhapnews.co.kr/medium90/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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