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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9 23:57 수정 : 2006.08.29 23:57

미연방수사국(FBI)은 29일 미성년자 성폭행 등 혐의로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린 일부다처주의자의 대부격인 워런 스티드 제프스(50)를 네바다주 남부에서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제프스는 미성년 소녀와 노인 남성과의 결혼을 주선한 혐의 등으로 유타주와 애리조나 주에서 지난해 5월 수배됐었다.

남자가 천국에 가려면 3명 이상의 부인을 둬야 한다고 주장해온 제프스는 사망한 아버지의 부인들을 포함, 70여명의 부인을 두고 있으며 콜로라도시와 유타주 힐데일 일대에 1억 달러에 달하는 땅을 소유해왔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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