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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30 00:52 수정 : 2006.08.30 00:52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한인 최대의 부동산 투자사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비드 이 회장은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치과대학(학장 박노희 교수)에 앞으로 5년간 100만 달러를 기부키로 약정했다.

이 회장은 내과의사 출신으로 UCLA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미키 이씨는 UCLA 치과대 출신으로, 치과대학측은 이 기금을 `데이비드 &미키 이 발전기금'으로 명명하고 앞으로 학생 장학금 및 연구, 교육, 치료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UCLA 치대는 지난 1998년 박노희 학장 취임 이후 모두 2천500만 달러의 기금을 모은데 이어 3천만 달러의 발전기금을 모으기로 하고 현재 약 1천500만 달러를 조성했다.

한편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는 LA시내 윌셔가(街) 일대의 대형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는 등 남가주 일대에서 초대형 부동산 투자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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