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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7 21:05 수정 : 2006.09.27 21:05

할리우드 톱스타 톰 행크스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믿을 만한 유명인’에 뽑혔다고 〈아에프페〉(AF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포레스트 검프〉 〈아폴로13〉 등을 통해 영웅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던 톰 행크스가 유명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는 티브이스타 레이철 레이가 차지했으며, 〈백 투더 퓨처〉 주연 마이클 J.폭스가 3위에 올랐다. 또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스타워즈〉의 제임스 얼 존스가 4, 5위를 이었으며, 톱10 안에 든 배우로는 덴절 워싱턴, 모건 프리먼, 리즈 위더스푼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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