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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질 사고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리시의 플래트 캐년 고등학교에서 풀려난 한 학생들이 차 안에서 기다리는 부모를 향해 말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중년 남자가 총기를 들고 이 학교에 난입, 총을 쏘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수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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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질 사고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리시의 플래트 캐년 고등학교에서 풀려난 학생들이 가족들 품에 안기고 있다. 이날 한 중년 남자가 총기를 들고 이 학교에 난입, 총을 쏘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수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 숨을 끊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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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인질로 잡혀 있던 한 여학생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학교는 지난 1999년 2명의 학생이 총기를 난사, 13명을 숨지게 했던 콜럼바인 고교와 가까운 곳으로, 사건 발생후 수백명의 학생들이 대피하고 소식을 듣고 놀란 부모들이 거리로 뛰쳐 나오는 등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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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질 사고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리시의 플래트 캐년 고등학교에서 풀려난 학생들을 태우기 위해 학교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한 중년 남자가 총기를 들고 이 학교에 난입, 총을 쏘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수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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