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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 고교 총기 인질 사고
등록 : 2006.09.28 18:58
수정 : 2006.09.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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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총을 든 괴한에 인질로 잡혀있다 풀려난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리의 플래트캐년고교 학생들이 가족들과 껴안고 있다. 이날 오후 학교에 침입한 괴한은 여학생 6명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4명을 풀어주고 2명을 계속 붙잡고 있었으며, 4시간여만에 경찰이 들이닥치자 인질 1명을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베일리/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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