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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4 06:34 수정 : 2006.10.14 06:34

최근 미국 교내에서 잇따라 총격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히스패닉계 일가족으로 보이는 남녀 어른 2명과 어린 아이 2명이 플로리다주의 한 고속도로변에서 사살된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 루시 카운티의 보안관 사무실은 이날 오전 8시께 고속도로 노견에서 4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4명 모두 여러 군데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고 특히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두 아이를 보호하려는 듯 감싼 채 숨져있었다고 전했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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