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10.17 22:34 수정 : 2006.10.17 22:34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7일 상파울루 시를 방문, 마리나 실바 브라질 환경부 장관과 삼림 파괴 억제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고어 전 부통령과 실바 장관은 이날 낮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림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브라질 정부가 제의한 개도국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아마존 삼림지역을 포함해 전 지구적 환경 파괴 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최근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영향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고찰하는 저서 '불편한 진실'로 퓰리처상과 미국 내셔널 북 워드에 버금가는 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상파울루=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