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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5 10:29 수정 : 2006.11.25 10:29

브라질 관광객 5명을 태운 소형 항공기가 24일 오후 7시30분께(브라질 시각) 칠레 남부 라구나 산 라파엘 지역에서 추락, 조종사와 탑승객이 모두 사망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산 라파엘 관광회사 소속의 이 항공기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천650㎞ 떨어진 코이하이케 시에 위치한 공항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칠레군이 헬기를 동원해 실종지점에서 수색을 벌인 끝에 항공기 잔해를 찾아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산 라파엘 관광회사는 즉각 항공기 추락 사실을 확인하고 사망한 탑승자 5명과 조종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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