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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7 09:15 수정 : 2006.11.27 09:15

미국 북동부 메인주(州) 스코웨건의 월마트 매장에서 25일 오후(현지시간) 10대 2명이 사제폭탄을 터뜨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성년자여서 자세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15세 동갑내기 소년 2명은 추수감사절 직후 쇼핑객으로 붐비던 월마트 매장에서 산(酸)으로 만든 사제폭탄 2개를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메인주 포틀랜드의 지역방송 WCSH TV에 따르면 이들은 월마트 매장 내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죄 장면이 지역방송을 통해 공개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사제폭탄이 터지자 쇼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최소한 8명이 눈과 목의 염증이나 이명 증상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WCSH TV는 전했다.

(스코웨건<美메인주>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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