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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16 10:31 수정 : 2006.12.16 14:04

미국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인 F-35 ‘조인트 스트라이커 파이터(JSF)’가 15일 시험 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록히드 마틴 사가 제작한 F-35기는 이날 텍사스주 포트워스 공군기지에서 제작진과 보도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초 계획했던 1시간보다 짧은 40분간에 걸친 시험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안착했다.

대당 가격 4천500만-6천만 달러에 달하는 가장 비싼 전투기인 F-35는 이날 시험 비행 성공으로 미군의 계획대로 기존 주력기종인 F-16과 F-18,해리어기 등을 대체하게 된다.

록히드 마틴과 하청사인 노스롭 그루먼,BAE등이 공동제작한 F-35는 미국 외에 영국과 네덜란드,덴마크,캐나다,터키,이탈리아,노르웨이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미국은 오는 2027년까지 2천400대를, 영국은 138대를 각각 구입할 예정이다.

신형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는 재래형과 항공모함 탑재용 및 해병대용 등 3가지 형이 있는데 해병대용의 경우 짧은 이륙활주로와 수직 착륙 기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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