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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4 15:30 수정 : 2006.12.24 15:30

아널드 슈워제네거(59)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3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아이다호주 선 밸리에서 스키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오른쪽 대퇴부 골절상을 입었다고 애덤 멘델슨 주지사 부대변인이 밝혔다.

멘델슨 부대변인은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이날 오전 사고 후 지역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대퇴부 골절 진단이 나왔다며 휴가 일정을 중단하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는 슈워제네거 주지사 단독 사고였다며 그는 선 밸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가족과 휴식 중이었고 크리스마스를 그곳에서 보낼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병원 신세를 지는 것은 1년 사이에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린 뒤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을 보여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병원에서 여러 시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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