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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8 00:50 수정 : 2006.12.28 00:50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27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지연에 유감을 표시하는 한편, 기지 이전과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 전환 문제가 연계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에스비에스>와 인터뷰에서 “용산기지나 경기 북부지역의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는 작업이 일부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는 아직 (기지이전과 관련해) 새로운 일정에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기지이전 지연 문제가 어떤 식으로든 작통권 이양과 연계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통권 이양은 훈련에 필요한 준비 작업 등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작통권 이양작업은 현재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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