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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17 01:41 수정 : 2007.01.17 01:41

미 백악관은 16일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3차례의 수술 실패후 위중상태라는 스페인 언론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의 보도를 종합한 것"이라며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토니 스노 대변인은 카스트로 의장이 위중한 상태라는 스페인 엘 파이스 보도를 봤다며 과거 나온 건강 보도를 종합한 것일 뿐 새로운 내용은 없다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앞서 카스트로 의장이 장 감염과 뒤이은 수술및 합병증등으로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으나 카스트로 의장을 검진했던 스페인 의사 호세 가르시아 사브리도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가르시아 사브리도는 카스트로 의장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나온 발표가 아니면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일축했다.

김병수 특파원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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