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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00:41 수정 : 2005.01.09 00:41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호가 8일(현지시각) 괌 주변 태평양 해상에서 사고를 당해 승무원 약 20명이 부상했다고 미 해군당국이 밝혔다.

샌프란시스코호는 이날 승무원 137명을 태운 채 통상임무를 띠고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중 정오께 괌에서 560km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혔으며 부상자중 1명은 중태라고 해군측은 말했다.

그러나 이 잠수함의 원자로와 선체엔 손상이 없다고 미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말했다.

사고 후 부상해 회항중인 사고함은 10일 괌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은 길이가 109.73m로 원자로 1기를 동력원으로 장착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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