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18 09:46
수정 : 2005.03.18 09:4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 롭 포트먼(49.오하이오ㆍ공화)을 새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포트먼 의원은 세계경쟁 규칙이 공정한 한 우리 농민과 노동자가 세계 어디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상원 인준을 받게 되면 최근 국무부 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로버트 졸릭의 뒤를 잇게 되는 그는 국제 통상법 전문가 출신으로 1992년 처음 의회에 진출했으며 부시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시의 재선을 도운 핵심 측근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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