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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8 17:27 수정 : 2005.03.18 17:2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 오하이오주 출신 롭 포트먼 공화당 하원의원(49·사진)을 새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외국 시장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포트먼 의원은 세계 경쟁 규칙이 공정한 한 우리 농민과 노동자가 세계 어디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지명 이유를 밝혔다. 상원 인준을 받게 되면 최근 국무부 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로버트 졸릭의 뒤를 잇게 되는 포트먼 의원은 국제 통상법 전문가 출신으로 1992년 처음 의회에 진출했으며, 부시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의 재선을 도운 핵심 측근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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