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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4.20 09:07 수정 : 2007.04.20 09:07

불임증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27세 알제리 여성이 여섯 쌍둥이 딸을 낳았다고 AFP 통신이 현지언론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트윌'이란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3년간 불임증 치료를 받은 끝에 일곱 쌍둥이를 임신하는 데 성공해 아들 하나를 사산하고 딸 여섯을 출산했다.

의료진은 몸무게가 700g에 불과한 딸 하나가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트윌은 "아이 하나를 정말로 갖고 싶었는 데 신께서 여섯을 주셨다"고 감격해 했다고 AFP는 전했다.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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