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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4.26 07:32 수정 : 2007.04.26 07:32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정부가 서방 에너지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40억 달러 규모 오리노코 유전 개발사업의 통제권 확보에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셰브론을 비롯해 영국 BP, 프랑스 토탈, 노르웨이의 스타토일 등 에너지 기업들은 25일 오리노코 유전개발 사업의 통제권을 베네수엘라 정부에 넘겨준다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미국의 코노코필립스의 경우 앞으로 유사 협정에 서명해야 할 것이라고 라파엘 라미레스 베네수엘라 에너지장관이 말했다.

앞서 엑손모빌은 사업지분의 50% 이상을 베네수엘라 정부에 넘겨주는 협정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카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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