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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08 20:00 수정 : 2007.05.08 20:00

말실수한 부시, 여왕 눈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7일 백악관을 방문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맞아 환영 연설을 하고 있다.(위) 부시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말실수를 한 뒤 한참 동안 여왕의 눈치를 살피자, 여왕은 마침내 웃음을 터뜨렸고 행사장에선 폭소가 터졌다. 부시 대통령은 “여왕께서는 과거 10명 이상의 미 대통령과 함께 식사를 하셨을 뿐 아니라 1700, 아니 1976년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사에도 참석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독립한 해를 착각한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고 곧바로 정정했지만 혹시나 여왕의 심기를 건드렸을까 걱정하듯 한참동안 바라봤다. 워싱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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