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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01 19:39 수정 : 2007.06.01 19:39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510㎞ 떨어진 산 빈센트만 부근에서 해저 석유 파이프라인이 터져 2천배럴이 넘는 석유가 흘러나왔다. 이번 유출사고로 오염된 바다에서 가마우지 한마리가 겨우 빠져나오고 있다. 산 빈센트/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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