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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13 01:25 수정 : 2007.06.13 01:25

 미국 공교육 실패의 대명사로 여겨져온 수도 워싱턴 D.C의 교육시스템 전반을 개혁하는 임무를 비영리단체 책임자이자 교육사업가 출신인 한국계 여성 미셸 A.이(37)씨가 맡게 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이씨는 워싱턴 교육위원회의 인준을 통과하면 1만1천500명의 공립학교 교직원과 10억달러의 운영예산, 23억달러의 학교 현대화 프로그램을 총괄하면서 워싱턴 공교육을 개혁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이씨는 워싱턴에서 최근 10년간 7번째로 교육감 자리에 오르게 되며, 40년여만에 비흑인 교육수장이 된다. 이씨는 코넬 대학에서 행정학 학사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정책 분야를 전공했다.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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