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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미 FTA 서명 크게 환영 |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30일 체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크게 환영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부시가문 별장이 있는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서 성명을 통해 이날 앞서 체결된 한미 FTA가 미국 농부들과 목장주,제조업및 서비스 공급자들의 수출기회를 창출하고, 경제성장과 미국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아울러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늘려 돈을 절약케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아울러 한미 FTA가 아시아에서 안정과 번영의 세력으로 역할해 온 강력한 한-미 동반자 관계를 보다 고양시킬 것이라면서 의회에 대해 미국민의 크나큰 혜택을 위해 역사적인 한미 FTA를 비준동의해 줄것을 촉구했다.
김재홍 특파원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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