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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24 02:29 수정 : 2007.07.24 02:29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의 발매가 시작된 지난 21일 하루 동안에만 830여만 권이 팔려나갔다.

뉴욕타임스는 23일 미국 내 해리포터 출판사인 스콜래스틱이 집계한 발매 첫날 판매량이 830여만권으로 2년 전 해리포터 시리즈 6편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발매 첫날 판매량(690여만권)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인들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 구입을 위해 발매 당일에는 1억6천600만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러나 권당 평균 가격이 20달러에 불과해 서점들의 수입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콜래스틱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을 1천200만권 인쇄, 이제까지 미국 내에서 인쇄된 해리포터 시리즈는 총 1억3천350만권으로 늘어났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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