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7.27 07:02
수정 : 2007.07.27 07:02
의심스러운 봉투 전달
미국 워싱턴 D.C 당국은 ABC 뉴스 워싱턴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백색 가루가 든 의심스러운 봉투가 전달됐다는 이유로 건물에서 입주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워싱턴 당국의 앨런 에터 소방 및 EMS 담당 대변인은 그 작은 봉투안에는 어떠한 메모나 주소도 적혀 있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는 아무도 어떠한 의학적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방관들과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 그 봉투가 테러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 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에터 대변인은 덧붙였다.
lye@yna.co.kr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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