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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26 11:10 수정 : 2007.08.26 11:10

토론토 교민 최모(70)씨가 온타리오주 복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2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주 구입한 복권 2장이 각각 250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착각했다가 그 가운데 1장이 25만달러의 잭팟을 떠뜨린 것을 나중에 알게돼 기쁨이 1천배로 늘었다.

은퇴한 공장 노동자인 최씨는 한인타운이 형성된 블루어 스트리트 한 편의점에서 구입한 복권을 기계에 확인할 당시에는 2장 모두 250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편의점 주인이 당첨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중 1장에 동그라미가 3개 더 있는 "$250,000"에 당첨된 것을 알려줘 하마터면 잃어버릴 뻔 했던 행운을 지킬 수 있었다.

박상철 통신원 pk3@yna.co.kr (토론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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