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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02 22:18 수정 : 2007.09.02 22:18

북-미 관계정상화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다음달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친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조선태권도위원회(위원장 황봉영) 소속 사범 10여명을 포함해 20여명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4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12박13일 일정으로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전문지 〈태권도타임스〉(taekwondotimes.com)는 1일 북한 시범단의 미국 방문은 지난 15년간 북-미 태권도 교류를 적극 추진해 북한의 태권도를 소개해온 〈태권도타임스〉의 발행인이자 그랜드마스터(‘대사범’)인 정우진(65) 회장과 켄터키·인디애나주 등에서 6곳의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1984년 LA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황정오 관장의 공동 초청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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