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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11 16:01 수정 : 2007.09.11 16:01

2008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 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공동으로 실시, 10일 공개한 전화여론조사(오차율 ±5%) 결과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은 민주당원 및 민주당 성향 유권자 500명 가운데 45%의 지지를 얻어 24%의 지지를 얻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줄리아니 전 시장 역시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 유권자 425명 가운데 34%로부터 지지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은 지난달보다 3% 포인트 상승한 22%의 지지도를 기록했으며, 공화당 후보 중 3위를 차지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지지도는 자금난과 선거참모진 개편 등으로 주춤했던 지난달에 비해 4% 포인트 상승, 15%를 기록했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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