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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5 00:30 수정 : 2005.04.05 00:30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민주당.뉴욕주)이 전국적인 중요 인물이라며 그녀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4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체니 부통령은 지난 1일 뉴욕 포스트와의 회견에서힐러리 상원의원의 대통령 후보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녀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국적인 중요 인물이라는 것과 성공적인 상원의원이 되기 위해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분명코 힐러리의 투표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미국의 가장 큰 주 가운데 하나인 뉴욕주 사람들을 대표할 자격을 가졌다면서 "그녀는강한 정치인이며, 나는 결코 그녀를 찍을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차기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더라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선출되더라도 대통령직에 봉직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단지 안한다는 것이아니라 결사코 안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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