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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21 16:06 수정 : 2007.10.21 16:0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난 3.4분기 평균 지지율이 33.2%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최저 수준이었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9일 밝혔다.

갤럽에 따르면 2차대전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2번 연속 당선됐던 미국 대통령 5명 가운데 임기 7년차 3분기 지지율이 부시 대통령보다 낮았던 사람은 23%에 그쳤던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 뿐이었다.

부시 대통령의 지난 분기 지지율은 이전 분기의 31.8%보다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30%대 초반에 머물렀다.

반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의 동일 시점 지지율은 65.3%,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59.7%였으며 임기 후반에 이란-콘트라 스캔들을 겪었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조차도 같은 시점의 지지율은 47%였다.

(프린스턴<미 뉴저지주>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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