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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08 07:43 수정 : 2007.11.08 10:55

7일 케네디우주센터 지구로 무사귀환한 미국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파일럿 조지 잼카, 스테파니 윌슨, 둥 윌록, 스콧 파라진스키, 선장 파멜라 멜로이(왼쪽부터). AP 연합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5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7일 오후 1시(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안전하게 착륙, 귀환했다.

파멜라 멜로이 팀장을 비롯한 7명의 디스커버리호 승무원들은 이번 임무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 3명과 함께 ISS의 고장난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임무는 우주 궤도상에서 시도된 수리작업 가운데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임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이날 야간에 착륙하는 위험을 피하고 긴 비행에 시달린 승무원들에게 더 많은 휴식을 주기 위해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지나 몬태나주, 와이오밍주, 대평원 등을 대각선으로 하강하면서 플로리다주에 착륙했다.

우주왕복선이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며 착륙한 것은 5년전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참사 이후 처음이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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