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2.23 09:28 수정 : 2008.02.23 09:28

힐러리 "가슴아프다..조만간 유가족 만날 것"

텍사스주를 방문중인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유세차량 행렬을 호위하던 경찰관이 21일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했다고 CNN이 22일 보도했다.

힐러리 의원은 "호위중이던 경관이 임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데 대해 가슴이 무척 아프다"면서 자신은 댈러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했고 적절한 시기에 유가족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CNN 카메라기자는 이와 관련, 사고를 당한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져 콘크리트 교대(다리받침대)와 부딪혔다고 전했다.

당시 이 경관은 30-40 피트 가량 나뒹굴었으며, 다행히 다른 호위 차량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경찰국은 힐러리 의원 차량을 호위하던 경찰관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사망 사실은 당시로선 곧바로 알지 못했다면서 이 경관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워싱턴=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