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3.18 18:50 수정 : 2008.03.18 18:50

엘튼 존

영국의 팝가수 엘튼 존이 다음달 9일 뉴욕 맨해튼에서 민주당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프리 워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엘튼과 힐러리, 딱 하루 밤만요'이라는 제목이며, 참가비는 최소 125달러다. 엘튼 존이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00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이후 처음이다.

엘튼 존은 힐러리 후보의 선거자금 모금에 나서기로 한 사실을 알리는 성명에서 "나는 정치인은 아니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하는 일을 지지한다"면서 "아주 기억에 남을 밤에 공연을 통해 힐러리를 도울 수 있어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선거자금 모금 경쟁에서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뒤지고 있는 힐러리에겐 재정은 물론 득표 활동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