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3.27 21:47 수정 : 2008.03.27 21:47

‘총잡이’ 리처드 위드마크

<죽음의 키스>, <투 로드 투게더>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리처드 위드마크(왼쪽)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코네티컷 록스베리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93살.

위드마크는 1947년 첫 출연한 <죽음의 키스>에서 정신병적인 살인자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서부극을 비롯한 60여 편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출연하고도 한번도 수상의 인연을 맺지 못한 불우한 스타이기도 했다.

14년 미네소타주 선라이즈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38년 뉴욕으로 진출, 감미로운 목소리를 앞세워 라디오 연속극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에서는 주로 악당 배역을 했던 그는 실제로는 총기류를 혐오했으며 늘 폭력을 증오한다고 말해왔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