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4.15 02:14
수정 : 2008.04.15 02:14
지난 수십년 사이에 발견된 유전 중 최대
브라질 국영석유청의 한 관계자는 14일 330억 배럴의 원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심해유전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같이 사실이 확인되면 이는 세계 제3위 규모로 지난 수십년 사이에 발견된 최대 유전이 될 전망이다.
하롤도 리마 석유청 청장은 리우 데 자네이루 인근의 바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유전은 아직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는 이같은 보도를 확인하지 않았으나 이날 주가는 5% 급등했다. (상파울루 AP=연합뉴스)
rjk@yna.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